'세스 고딘'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4/29 비범한 사람 (7)
  2. 2009/01/21 전문가가 되는 길 (10)
  3. 2008/12/30 롱테일, 숏헤드, 그리고 용산에서 바가지 쓰지 않는 법 I (1)
저는 작년부터 맥에 관련한 짧은 글을 올리는 영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오길 기대하는 마음은 처음부터 없었고, 그저 재미삼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글 블로그와 비교해서, 영어로 같은 내용을 올리면 방문객이 얼마나 올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한 의미죠. 한글로 운영하는 블로그는 꾸준히 글을 올리기만 하면 꼭 글의 수준이 높지 않아도 하루에 100명 정도는 쉽게 오더군요. 그래서 영어는 잠재독자층이 워낙 두터우니 영어로 블로그를 운영하면 최소한 한글 블로그만큼은 오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영어 블로그를 운영해 보니, 하루에 열 명 오기도 쉽지가 않았습니다. 물론 이는 제가 워낙 글을 잘 올리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구조적인 문제가 크게 작용했습니다. 한글 블로그는 숫자가 그리 많지 않고, 따라서 특정한 주제에 대해 글을 쓰면 상위에 노출되기가 매우 쉽습니다. 그에 비해 영어 블로그는 워낙 숫자가 많고, 따라서 웬만한 주제에 대해서는 검색결과 상위에 노출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블로그의 검색어 게재 순위를 보려면 구글 webmaster tools에 등록하고 통계>인기검색어를 방문하면 됩니다). 즉, 한글 블로그는 독자가 적은 대신 경쟁이 느슨해서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데, 영어 블로그는 독자가 많아도 경쟁이 치열하기에 독자를 찾기가 어렵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결과는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는 그저 그런 실력으로는 살아남기 어렵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이는 한국 사회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현상인데, 과거에는 조금만 노력을 하면 누구나 중산층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아무리 노력해도 특별한 분야가 아니라면 여유 있게 살아가기가 어렵습니다. 자영업이 대표적인 예인데, 과거엔 경쟁이 치열하지 않았기에 가게 하나를 열면 한 가정이 살아갈 소득을 얻을 가능성이 컸지만, 지금은 경쟁이 워낙 치열해서 가게 하나에 의존해서 한 가정이 살아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경쟁이 치열해지면 보통 사업이나 보통 사람이 살기가 어려워지는 데 비해, 특별한 장점이 있는 사업이나 사람은 엄청난 소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영화배우의 예를 보자면, 말론 브랜도는 1979년에 지옥의 묵시록(Apocalypse Now) 출연료로 2백만 달러나 받아 당시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지만, 지금은 톰 크루즈가 영화 한 편으로 7천만 달러를 벌어도 신문에 나지도 않을 정도로 주연배우의 출연료가 대폭 인상되었습니다. 이처럼 유능하거나 인기가 높은 사람의 소득이 증가하는 경향은 CEO 봉급이나 스포츠 스타의 계약금 인상에서도 나타납니다. 이는 경쟁이 치열해지면 조금이라도 보통을 뛰어넘는 능력을 보유한 사람은 여기저기서 끌어들이려고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중산층의 몰락과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경쟁이 심해지면 당연히 따라오기 마련이지요.

이러한 현실 때문에 우리는 세스 고딘이 보랏빛 소가 온다(Purple Cow)에서 했던 "비범한 사람이 되어라"(Be remarkable!)는 충고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그저 그런 존재는 여기저기 치이고, 무시당하고, 생존조차 걱정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기 마련입니다. 그에 비해 비범한 사람은 주목받고, 인기를 끌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면서 살 수 있습니다. 그러니, 평범한 존재가 아닌 비범한 존재가 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겠죠.

한국 사람은 "비범한 사람"이 되려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한국인에게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너무나 강렬하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평범한 사람이 노력하면 노력하는 평범한 사람이 될 뿐, 비범한 사람이 되지는 못합니다. 비범해지려면 평범한 사람의 한계를 극복해야 합니다.

평범한 사람은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고, 자신이 무얼 잘하는지 모르고, 자신이 무얼 하고 싶은지 모르는 사람입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자신이 무얼 잘하는지 알고, 자신이 무얼 하고 싶은지 안다면, 그는 벌써 비범한 사람의 반열에 들어선 것이겠죠.

평범한 사람은 보통교육(universal education)이 만들어냅니다. 교육과정에 따라 열심히 공부만 한 사람은, 아무리 좋은 대학에 갔어도 평범한 사람입니다. 비범한 사람은 교육의 틀을 깨고 자신의 세계를 구축한 사람입니다. 그는 더 이상 남의 말을 따라 살지 않고, 자신의 원칙과 생각에 따라 판단하고 행동합니다. 그는 세상에서 적극적으로 주체가 되어 움직이지요.

세상을 평범하게 살기는 참 쉽습니다. 남이 하는 대로 따라서 살면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지금처럼 경쟁이 치열한 시대엔 남이 하는 대로 따라 살다간 죽을 때 까지 생존을 걱정하는 수준을 벗어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심지어, 남을 따라 열심히 일하고 공부한다고 해도 상황이 나아지긴 어렵죠. 그렇다면, 평범한 삶을 거부하고 비범한 삶을 살도록 노력하는 것도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범한 삶의 시작은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에게 맞는 역할을 찾는 것이겠죠. 부디 이 블로그에 오는 모든 분이 비범한 삶을 살게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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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되는 길

문화 2009/01/21 21:14
얼마전 뉴욕에서 이륙하던 비행기가 새 때와 충돌해 엔진이 꺼진 가운데 허드슨강에 착륙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기장인 체슬린 설렌버거씨가 침착하게 대처해서 사상자가 없었기에, "허드슨강의 기적"이라는 찬사를 들었죠. 엔진이 꺼진 상태로 안전하게 강 위에 비행기를 내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조금만 각도가 틀려도 물과 부딛치며 동체가 파괴되기 때문이죠. 그런데 설렌버거 기장은 비행시간이 1만9000시간에 이르는 베테랑이었고, 경험이 많은 조종사 답게 정확한 판단력과 뛰어난 운항실력으로 승객을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설렌버거 기장의 비행시간에 대해 읽으며, 저는 얼마전 읽은 Outlier라는 책을 기억했습니다. Tipping Point의 저자 말콤 글래드웰 (Malcolm Gladwell)이 쓴 이 책은, 사회에서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을 분석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이 책에는, 사람이 어떤 특정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려면 보통 그 분야에서 만 시간을 들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저자는 그러한 증거로 모짜르트 (어린 시절 부터 작곡을 해서 청년기 부터 훌륭한 곡을 씀), 비틀즈 (독일 함부르크에서 하루 여덟 시간씩 연주하는 무대에 자주 서다 보니 실력이 부쩍 늠), 빌 게이츠 (고등학교때 컴퓨터를 쓸 수 있는 환경이라 프로그래밍에 많은 시간을 들이면서 두각을 나타냄) 등의 예를 듭니다. 즉, 어떤 사람이 특별히 재능이 많아서 성공한다기 보다는, 어릴 때 특정한 분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속에 살면 금방 만 시간이라는 준비과정을 쉽게 마치고, 곧 전문가가 되어 두각을 나타낸다는 주장입니다.

물론 누구나 같은 시간을 들인다고 같은 수준으로 전문가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꼭 만 시간이 아니라 9000시간, 또는 5000시간 만에 전문가가 되는 분야도 있겠죠. 유명한 블로거이자 저자인 세스 고딘 (Seth Godin)은 글래드웰의 주장을 "남들이 5000시간만에 포기할 때 포기하지 않고 만 시간을 채우는 사람이 성공하는 법이다"라고 바꾸어 설명합니다. 즉, 사람들이 포기하는 정도의 노력보다 훨씬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이죠. 클래식 음악이나 기업 경영 등은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만 시간 투자로도 부족할 수 있고, 그에 비해 틈새 분야나 미개척 장르 등은 조금만 노력해도 남들보다 앞서기가 쉽기 마련이죠.

특정한 노력에 들어가는 시간의 총량이라는 영어 학습에 적용해 보도록 합시다. 많은 사람이 영어 실력이 늘지 않아서 고민을 하죠. 이런 사람은 보통 "어떻게 영어를 배워야 하는가?"라고 묻지만, 제가 보기엔 "영어를 배우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이는가?"라는 질문이 더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인이 영어를 어느 정도 하려면 보통 영어에 2천에서 3천 시간은 노출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겨우 1천 시간 정도 영어에 노출이 되고는 "나는 영어 공부 할 만큼 했다"며 포기합니다. 사실 2천 시간은 많다면 많지만, 다른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 필요한 노력에 비하면 매우 작다고 할 수 있죠. 2천 시간이라면 하루에 두 시간씩 거의 3년을 공부하는 분량입니다. 한국 사람이 영어를 많이 공부한다고 하지만, 하루에 두 시간씩 3년을 줄곧 하는 사람은 많지 않죠 (영어 학원을 다니는 경우, 학원에 가고, 오고, 중간에 다른 사람과 잡담하는 시간을 빼고 진짜 영어를 배우는데 들어가는 시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루 한 시간씩 일주일에 세 번 원어민과 대화를 한다고 해도, 이는 1년에 150시간, 3년에 500시간 정도 밖에 안되는 분량입니다. 그렇다면 꼭 "나는 영어 공부에 소질이 없네"라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영어를 배우는데 충분한 시간을 들이지 않은 것이 문제는 아닐찌를 따져봐야겠죠.

만 시간이라면 하루에 열 시간씩 대략 3년 정도를 보낸 시간입니다. 많은 분야에서 이 정도의 훈련을 쌓으면 전문가가 될 수 있죠. 그런데 대학생은 하루에 열 시간 공부를 안 하거나, 만약에 한다고 해도 한 분야가 아닌, 전공 및 교양, 그리고 각종 외부 시험 (토플, 사법고시, 공무원 시험) 공부를 같이 하기에 학부만 졸업해서는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힘듭니다. 그래서 최소한 대학원 과정을 더 해야 어느 정도 그 분야에 대한 전문가가 되는 것이죠. 회사에 들어가서도 3년 이상은 일해야 능숙하게 일을 하겠죠. 이러한 기준을 적용한다면, 자신이 모르는 분야에 처음 들어가면 매일 그 일만 하는데 3년을 투자할 각오를 해야 합니다. 그러기 전에 "나는 이 분야에 적성이 맞지 않아"라고 말하는 것은 너무 성급하죠.

물론 특정한 일에 대한 재능이 커서 쉽게 그 일을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러한 능력을 타고난 사람은 극히 적습니다. 결국 남이 포기할 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한 사람이 진정한 전문가가 되는 법이겠죠. 자신이 정말 잘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그 일을 위해 얼마나 시간을 들이고 있는지 계산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P.S. 제가 내일과 모래는 지방에 다녀와야 되어서 글을 못 올릴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는 신자유주의를 넘어서 라는 제목으로 연재를 하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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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imio
어제에 이어 어플 스토어 이야기를 계속하겠습니다. 어플 스토어에 등록된 수 많은 유료 어플 중, 최근 며칠간 가장 많이 팔린 어플은 무엇일까요? 복잡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EA의 대작 게임일까요? 미국에서 그렇게 인기가 높다는 twitter용 client일까요? 아니면 아이폰의 중력센서를 이용한 아이디어 상품일까요? 아닙니다. 스크린을 누르면 방귀 소리를 내주는 iFart가 가장 많이 팔린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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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어이가 없는 결과이긴 하지만, 이 어플의 가격이 1달러로 싼데다가, 미국 10대-20대 남자들이 fart joke를 워낙 좋아한다는 사실을 기억할 때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Fart 어플은 만들기 쉽고 (스크린을 누른다->방귀소리 출력->끝) 인기도 높다 보니 많은 제품이 등록되었습니다. 어플 스토어에서 fart로 검색해보면 수십가지 어플이 나오고, 그 대부분은 1달러짜리 어플입니다.

그렇게 본다면 이렇게 경쟁이 치열한 fart app의 세계에서 iFart가 1위를 차지한 비결이 궁금해집니다. iFart의 인기는 다른 제품보다 그래픽이 더 좋기 때문일 수도 있고, 소리가 더 생생 (?)하기 때문일 수도 있고, 시장에 더 먼저 진출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한 번 판매량 1위를 차지한 제품은 사용자에게 많이 노출되서 계속 꾸준한 사용자가 찾기 마련입니다. 즉, 성공이 성공을 부르는 셈이죠.

iphoneindiablog에 따르면 iFart는 하루에 거의 만달러를 벌어들인다고 합니다 (하루 판매량 만 3천개 x 1달러 x 개발자에데 돌아오는 70%). 이런 식으로 한 달을 벌면 원화로 3억원 이상 벌고, 3달만 이런 판매고를 유지할 수 있다면 10억원 이상을 벌 수 있겠네요. 간단한 어플인데, 수익이 엄청나군요.

하지만 판매량 1위 어플이 돈을 많이 번다고, 나머지 어플도 돈을 많이 벌지는 못합니다. 어플 개발자인 데이빗 바나드에 따르면 어플 스토어 판매량  1위 어플이 하루에 만 개를 팔고, 50위 어플은 하루에 500-1000 개를 팔고, 100위 어플은 하루에 200-300개를 팝니다. 이를 그래프로 그려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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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1위는 엄청나게 돈을 벌지만 순위가 내려갈수록 수입은 줄어들고, 100위 밖으로 떨어지면 개발비조차 뽑기 힘들게 됩니다. 판매량 100위가 쉬워 보여도, 어플 스토어 등록 어플이 만 개이고, 그 중 유료 어플이 절반이라고 가정할 때, 100위면 2%내에 드는 성적입니다. 즉, 어플 스토어 100위라면, 50명 중 1위를 하는 수준이라는 뜻이죠.

이러한 그래프에서 빠르게 하강하는 앞부분을 숏헤드, 길게 늘어지는 뒷부분을 롱테일이라고 부릅니다. 숏헤드의 의미를 생각해 보자면, 각 부분의 1위는 남보다 훨씬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즉, 1위는 돈을 많이 벌고, 2위는 그보다 조금 덜 벌고, 3위는 2위보다 조금 덜 버는 식이 아니라, 1위는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2위는 겨우 손익 분기점에 도달하고, 3위는 큰 적자를 보고 사업을 접어야 하는 식이라는 말이죠. 잭 웰치는 GE 회장으로 취임하고서, 각 부분 1위가 아닌 사업은 정리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이는 시장 지배자가 아니라면 어차피 큰 돈 벌기 힘들고, 따라서 거기 쓸 자원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편이 낫다는 판단 때문이었죠. 한국에서도 삼성은 각 부분 1위가 아닌 사업은 포기한다고 합니다. GE와 마찬가지 전략인 셈이지요.

1위가 시장의 이익을 독점하는 winner takes it all 현상은 특히 문화, IT 산업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런 영역은 한 번 상품을 만들면 생산비가 적게 들기 때문에 인기가 높은 제품은 큰 이익을 내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해리포터를 쓴 J.K. 롤링은 인세로 10억 달러 (1조 3천억원 정도)를 벌었다고 하지만 일반 전업작가는 입에 풀칠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외국의 유명 블로그는 한달 광고료 수익이 1억원이 넘는다는데, 한국의 보통 블로그는 30달러 수입도 쉽지 않죠. 마이크로소프트는 과거와 비교해 영향력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많은 수익을 올리는데, 보통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는 생존 조차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마케팅 전문가 세스 고딘은 이러한 현상에 주목해서 "Be remarkable"이라고 충고합니다. 즉, 남이 주목해 볼 만큼 뛰어나야 Short head에 들 수 있고, short head에 들어야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죠. 요즘 같은 세상에 그저그런 회사를 운영하면서 그저그런 상품을 만든다면, 전세계에서 몰려오는 상품과 경쟁해서 살아남을 수 없음을 생각할 때, 그의 말은 새겨 들을 가치가 있습니다.

숏헤드는 경제 현상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개념이지만, 사실 요즘 관심을 많이 끄는 개념은 숏헤드가 아니라 롱테일입니다. 글이 길어져서 롱테일 부분은 내일 올리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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